2016.12.08
작성자 : 최상원 l 등록일 : l 조회수 : 877
10월 초 쯤인가....
더테라스펜션은 정자항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
도보로 3~5분정도 걸린다
그래서인지 강태공들이 간간이 펜션에 머물고 가긴하는데
정자항에 난데없이 갈치가 난다고해서 그런지
갈치의 파닥이는 손맛을 느끼려고
많이들 모여들었다
그 중에
산적아저씨 지인도 갈치를 낚기위해 펜션에 숙박을 했다
설마했던 갈치가 너무 예쁘게 은빛을 반짝이며
잡혀와 있었다
너무예뻐 어떡해 먹어요? 했던 말들이
누가 언제 했는지도 모르게
내입속에서 아이스크림 녹 듯 사르르 녹아버렸다
또 생각 난다
그 맛